데프콘이 김광규와의 전화 통화에서 "레이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밝혔다.
2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헬로!이방인'에는 이방인들이 전주 맛집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김광규는 전주 출신인 데프콘에 전화를 걸어 전주 맛집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에 데프콘은 "중국 멤버 레이 있지 않느냐. 나한테 레이가 참 괜찮다고 하지 않았느냐"라며 폭로해 김광규를 당황하게 했다.
김광규는 진땀을 흘리며 다른 말로 화두를 돌렸지만, 데프콘은 "프로그램도 잘 되고 사랑도 잘 되길 바란다"며 끝까지 김광규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광희는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날 리가 없다. 좋아하는 것 다 안다"고 맞장구를 쳤다.
한편 '헬로이방인'은 줄리엔 강, 강남, 후지이 미나, 데이브, 조이, 레이, 존, 프랭크, 알리, 아미라가 출연,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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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이방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