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들이 전주 맛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2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헬로!이방인'에는 이방인들이 전주 맛집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세 팀으로 나뉘어 전주의 맛집을 찾아 나섰다. 레이와 줄리엔강, 강남 등이 속한 팀은 떡갈비, 황태구이 등을 맛보며 말도 없이 식사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줄리엔강은 떡갈비 시식을 한 뒤 눈을 크게 뜨며 떡갈비에 대한 극찬을 보였으며, 강남은 황태구이에 대해 "이거 대박이다. 서울에서 하면 대박난다"고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후지이 미나, 존 등이 속한 팀은 쌈통닭, 모주 아이스크림 등을 먹으며 "정말 감동적이다. 입 안에 침이 가득 고였다"며 입 안 가득 쌈을 넣는 모습을 보였다.
또 아미라, 광희 등이 속한 팀은 콩나물 해장국, 화덕 호떡 등 차별화된 음식을 내놓았다. 광희와 김광규는 해장국을 먹으며 "건강해지는 느낌이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또 아미라는 외국인임에도 국밥을 먹은 뒤 '캬~' 등의 리액션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헬로이방인'은 줄리엔 강, 강남, 후지이 미나, 데이브, 조이, 레이, 존, 프랭크, 알리, 아미라가 출연,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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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이방인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