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레이, 귀신 무서워 결국 '폭풍 눈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1.20 23: 39

중국 멤버 레이가 귀신이 무서워 결국 서러운 눈물을 흘렸다.
2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헬로!이방인'에는 이방인들이 전주 맛집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레이가 속한 강남, 줄리엔강, 데이브 팀은 전주의 맛집을 제일 적게 찾아 벌칙을 받게 됐다.
네 사람의 벌칙은 산에 올라 야경을 담는 것. 그러나 이 장소는 밤에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 무섭기로 유명한 곳. 레이는 자신이 떡갈비를 선택해 팀을 꼴찌로 이끈 것에 대해 후회를 하며 겁에 질렸다.

'헬로이방인' 레이, 귀신 무서워 결국 '폭풍 눈물'

이에 같은 팀인 멤버들은 레이를 놀래켰다. 데이브는 갑자기 비명을 지르며 레이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으며, 레이의 리액션에 모두 동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차 밖에서 의문의 소리가 들리자, 레이는 크게 놀라 결국 서러운 눈물을 쏟았다. 레이는 눈물을 쏟으면서도 "떡갈비 괜히 먹었어"라며 오열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헬로이방인'은 줄리엔 강, 강남, 후지이 미나, 데이브, 조이, 레이, 존, 프랭크, 알리, 아미라가 출연,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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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이방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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