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고양이는 있다', 23.8%로 훈훈한 마무리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가 시청률 23.8%로 종영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고양이는 있다' 마지막회는 2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프롤그램 중 가장 높은 성적.

'고양이는 있다'는 화제성 면에선 다소 조용한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낮지 않은 시청률로 재미를 입증했다.

마지막회에서는 모두 재회해 변화된 모습을 보이는 가족들의 면면이 방송을 탔다. 특히 고양순(최윤영 분)은 시아버지 염병수(이재용 분)과 화해를 이루며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그려냈다.

한편 '고양이는 있다'가 기록한 마지막 방송 시청률은 전작이었던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기록한 26.5%보다는 다소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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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있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