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운동회에 모인 아이들이 엄마, 아빠의 비밀을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아빠 어디가’의 녹화에서는 여섯 가족들의 친구, 친척, 이웃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가족 大 운동회’를 즐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오전 게임을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하던 아이들은 갑자기 “아빠는 잠만 잔다”며 가족 폭로를 시작했다. 잠만 자는 아빠에 공감하며 똘똘 뭉친 아이들은 ‘엄마 폭로’도 시작했다고.
아이들은 “우리 엄마는 호랑이”라며 엄마가 화났을 때를 폭풍 재연, 열연을 펼쳐 아빠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3일 오후 4시 50분.
jykwon@osen.co.kr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