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 초등학생에 인기 폭발..친절 마케팅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1.22 18: 55

'무한도전' 박명수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가 초등학교 앞에서 회오리 감자를 판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MBC 방송국 앞에서 초등학교 앞으로 장소를 옮긴 박명수는 학생들을 생각해 회오리 감자의 가격을 다시 책정했다. 1개부터 3개까지 모두 5000원에 판매하는 것.

'무도' 박명수, 초등학생에 인기 폭발..친절 마케팅

영업을 시작하자마자 박명수 앞으로 많은 초등학생들이 몰려 들었다. 박명수는 아이들에게 의외로(?) 따뜻한 면모를 보여주면서 장사를 이끌어가 눈길을 끌었다.
반면 정형돈은 신분을 숨기고 방송국 물을 담은 물병 장사를 시작, 시민들의 무관심 속에 추운 하루를 보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쩐의 전쟁2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다섯 멤버들은 자본금 100만원으로 최고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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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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