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음주운전 노홍철, 이번엔 통편집..본격 5人체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1.22 19: 37

'무한도전' 쩐의 전쟁2 두 번째 이야기에서 노홍철이 완전히 편집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쩐의 전쟁2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유재석과 정준하, 박명수, 정형돈, 하하는 지난주에 이어 각각 최고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노홍철이 완벽하게 편집됐다. 앞서 지난 주 방송에서는 노홍철이 쩐의 전쟁2 첫 번째 이야기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멤버였기 때문에 통편집이 불가능했다.

'무도' 음주운전 노홍철, 이번엔 통편집..본격 5人체제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노홍철의 모습이 등장하지 않았다. 노홍철 없이 각 멤버들이 장사에 몰두하는 모습이 교차로 방송된 것이다.
앞서  유재석은 '무한도전' 팀을 대표해 "또 다시 불미스러운 일로 인사를 드리게 돼 면목이 없다"며 "지난 4월 길 씨 일로 죄송하다는 사과를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똑같은 일로 사과를 드리게 돼 죄송하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이어 "노홍철 씨도 이번 일로 깊이 사과를 했다. 앞으로 다시 이런 일 없도록 마음을 단단히 잡겠다. 그래도 매주 큰 웃음 드릴 수 있도록 마음 모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쩐의 전쟁2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다섯 멤버들은 자본금 100만원으로 최고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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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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