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김소현 “8세 연하 남편과 세대차이 느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22 19: 32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와 세대차이를 느낀다고 밝혔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창밖에는 비오고요’ 무대를 꾸몄다.
특히 손준호보다 8세 연상인 김소현은 “남편과 세대가 다르니까 과자 이름도 다르게 알고, 노래도 나는 원곡을 알고 남편은 리메이크곡을 알고 있다. 세대가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불후’ 김소현 “8세 연하 남편과 세대차이 느껴”

이에 손준호는 “요즘 역사를 공부하고 있다”고 거들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최자는 이들이 연상 연하 커플임을 알고 있었는지 묻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그런데 외모로만 보면 전혀 티가 안 난다”고 김소현의 동안 외모를 칭찬했다.
하지만 개코가 “네가 그런 얘기 하니까 되게 와 닿는다”고 말해 최자를 민망하게 했다. 최자는 14살 연하인 가수 설리와 공개 연애 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송창식 편으로 S '담배가게 아가씨', 장미여관 '한번쯤', 조장혁 '왜 불러', 다이나믹듀오 '피리 부는 사나이', 손승연&김기리 '토함산', 자전거 탄 풍경 '나의 기타이야기', 스윗소로우 '푸르른 날', 김소현&손준호 '창밖에는 비오고요', 노을 '우리는', 허각 '사랑이야', 김동명 '상아의 노래' 등의 무대가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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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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