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이성민, 임시완에 조언 "80%만 해라"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1.22 20: 59

'미생' 이성민이 임시완에 뼈있는 조언을 건넸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원작 윤태호) 12회에서 오상식(이성민) 차장은 장그래(임시완)가 제시한 요르단 중고차 사업을 결국 추진키로 했다.
하지만 이후 타부서는 물론, 영업3팀 내부 팀원들의 반발까지 일어나며 장그래를 힘들게 만들었다. 결국 천관웅(박해준) 과장에게 '전체를 보지 못하는 행위'라고 지적받고 고민에 휩싸였다.

'미생' 이성민, 임시완에 조언 "80%만 해라"

이에 마음이 약해진 장그래는 이런 모습을 오차장에게 드러냈고, 결국 오차장으로부터 "100%를 못하면 80%를 하려고 노력해라. 신입이 120%를 하려는 것만큼 팀을 위험하게 만드는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미생'은 장그래(임시완 분)가 프로 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동명의 웹툰 '미생'을 원작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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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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