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박상원, 한밤 중 이미숙 떠올리며 미소 '훈훈'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1.22 21: 10

'장미빛 연인들' 박상원이 한밤 중 이미숙을 떠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서는 초등학교 동창 정시내(이미숙 분)를 떠올리는 이영국(박상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국은 의부증으로 자신의 비서를 말도 없이 또 교체한 아내 고연화(장미희 분)에게 화가 나 집을 나왔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그는 초등학교 동창 정시내를 찾아갔고, 두 사람은 함께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장미빛' 박상원, 한밤 중 이미숙 떠올리며 미소 '훈훈'

이후 이영국은 집으로 돌아와 자신에게 삼겹살 쌈을 싸주던 정시내의 모습을 떠올리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얼결에 부모가 돼버린 대학생 커플이 우여곡절 끝에 진정한 사랑과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린 가족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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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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