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노처녀 김숙, 아기방은 잘 알아? “많이 봤어”

김숙이 아기방 인테리어를 하려다가 굴욕을 당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최저가로 살기에 도전하는 김숙 김신영 신보라 김영희 김지민 한채아 리지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신영 김영희 리지가 최저가로 신혼집 인테리어를, 김지민 신보라 한채아가 최저가 아기방 인테리어를 담당하게 됐다.

특히 김숙은 아기방 인테리어에 대해 “수납할 공간이 필요하다. 아기들이 은근히 잔짐이 많다”고 말했고, 이에 한채아는 “어떻게 아세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많이 봤다. 20년째 보고 있다"며 이미 결혼해 가정을 꾸린 친구들을 줄줄 읊어 웃픈 상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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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