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한지혜, 빵집 사장 집착에 '섬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1.23 22: 42

한지혜가 빵집 사장의 본색에 섬뜩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23일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에서는 빵집 사장이 수인(한지혜)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며 집착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빵집 사장은 수인에게 남자가 찾아오자, 남자친구냐고 꼬치꼬치 물었고, 저녁에는 갑자기 수인의 방을 벌컥 열기도 했다. 옷을 갈아 입으려 했던 수인은 그의 등장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전설의마녀' 한지혜, 빵집 사장 집착에 '섬뜩'

이에 수인은 다음날 다른 방을 구했고, 사장에게 월세방을 구했다는 사실을 통보했다. 이에 사장은 화를 내며 "어제 내가 실수했다고 나를 치한 취급하냐. 수인씨 그런 사람인 줄 몰랐다"고 수인을 섬뜩하게 만들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雪, '설욕'을 의미)에 나선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bonb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