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째 월화극 정상을 달리고 있는 MBC '오만과편견'이 차원이 다른 몰입도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오만과편견'은 웰메이드 검사드라마인 만큼, 굵직한 줄기 사건인 ‘한별이 사건’뿐 아니라, 아직 미제 상태인 ‘마약 사건’, ‘비정규직 여성 자살 사건’ 등은 끊임없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끊임없는 추리 대결이 '오만과 편견'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매회 드라마가 끝난 이후에는 드라마 속 미스터리들을 추리하는 내용이 각종 온라인 게시판이 들썩이게 하고 있다.

더불어 시청자들은 드라마 속 곳곳에 숨어 있는 단서를 찾아내 하나하나 껴 맞추는가 하면, 각자의 ‘가상 시나리오’를 게시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하는 등 퍼즐 완성하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뚜렷한 개성과 매력을 지닌 '오만과편견' 캐릭터들에 대한 중독성도 높아지고 있다. 패기만 넘치는 수습 검사에서 점차 진짜 검사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열무(백진희 분), 능글맞으면서도 믿음직스러운 이중 매력을 과시하며 사랑의 돌직구를 날리는 동치(최진혁 분)의 캐릭터가 회를 거듭할수록 보는 이들의 마음에 더욱 깊이 박히고 있다.
또 최민수와 손창민은 관록의 연기로 날이 갈수록 깊이 있는 입체적 캐릭터를 완성해내는가 하면, 이태환은 강수 역을 통해 연하남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한 극이 진행될수록 유대기(장항선 분), 이장원(최우식 분), 유광미(정혜성 분)의 스토리도 심도 깊게 다뤄지며 각자 매력을 유감없이 뽐내고 있는 상황이다.
'오만과편견'이 한별이 사건을 중심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그려내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 및 네티즌의 퍼즐 맞추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오만과편견'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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