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언터쳐블이 스트릿 힙합으로 돌아와 개성 강한 음악을 선보였다.
언터쳐블은 3일 정오 신곡 ‘클락워크(Clockwork)’를 공개했다. 언터쳐블은 이 곡을 통해 신예 작곡팀 예요(Ye-Yo), 언더그라운드 보컬 바빌론과 처음으로 함께 호흡하며 색다른 콜라보레이션 곡을 만들어냈다.
‘클락워크’는 하루의 일상과 그 안에서의 자유를 주제로 풀어낸 곡. 강한 비트와 트렌디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스트릿 힙합 특유의 몸을 들썩이게 하는 리듬과 금방 따라 부르기 쉬운 후크가 돋보인다. 가사에는 언터쳐블 자신들의 이야기인 듯한 일상 내용이 담겼다. 하루, 하루 시간에 쫓기지 말고 자유를 만끽하자는 의미의 가사다.

뮤직비디오 역시 언터쳐블 멤버들의 하루를 그리고 있다. 제목 ‘클락워크’처럼 아침에 일어나 녹음실로 향하고, 음악 작업 후 밤에는 친구들을 만나는 모습으로, 시간이 가는 순서대로 일관되게 촬영됐다. 흑백톤에 추가된 독특한 색감 등 개성 있는 요소도 눈길을 끌었다. 뮤직비디오에는 힙합 크루 지키펠라즈, 루드 페이퍼 쿤타 등 언터쳐블과 평소 친분이 있는 지인들이 지원사격해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언터쳐블은 지난달 래퍼 바스코, 기리보이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한 곡 ‘길이 보여’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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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워크’ M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