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재능 나눔 활동에 차량 지원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12.12 08: 59

그린카가 재능 나눔 활동에 차량을 지원한다.
카셰어링 서비스인 그린카는 진로교육 전문기업 지산교육과 업무협약을 맺고 재능 나눔 활동에 필요한 차량을 무상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11일 대치동 그린카 본사에서 김상철 그린카 마케팅본부장, 권태욱 지산교육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앞으로 그린카와 지산교육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카셰어링 서비스와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린카는 진로교육캠프에 참석하는 멘토 강사진에게 차량을 무상 지원한다. 또한 그린카는 지산교육과 피자 브랜드 ‘미스터 피자’가 진행하는 스쿨어택 이벤트도 함께 한다. 멘토를 지원한 대학생들에게는 그린카 무료이용권이 제공된다.
지산교육은 청소년 회원 4만 9000여 명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진로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진로교육캠프 프로그램은 국내 15개 명문대학의 실제 전공수업 체험, 재학생 멘토와의 진로설계 및 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회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린카 마케팅본부장 김상철 이사는 “이 나라의 중심이 될 청소년들이 진로교육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과 꿈을 찾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지산교육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유경제 실현에 앞장서 온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사회 각계각층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rainshine@osen.co.kr
그린카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