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우식과 정혜성의 러브라인이 폭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 14회에는 유광미(정혜성 분)에게 사귀자고 고백하는 이장원(최우식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원은 광미에게 깜찍한 윙크를 날리며 호감을 표출했다. 이어 장원은 광미가 다른 검사와 바람을 피웠다는 오해를 받고 그의 여자친구로부터 머리채를 잡히자 “도대체에 박검사에게 몇 번이나 입술도장을 찍은 거냐”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에 광미는 “알고 싶어요?”라고 반문하며 장원에게 기습 뽀뽀, 왕게임 벌칙이었다고 설명했다. 장원은 광미의 해명에 화색, “사귑시다. 무조건 나랑만 하자고요”라고 달달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만과 편견'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