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시즌에서 마운드 보강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시카고 컵스가 우완 불펜 요원인 제이슨 모테(32) 영입에 성공했다.
ESPN의 제시 로저스는 16일(한국시간) “컵스가 제이슨 모테와 1년 계약을 맺었다”라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에 의하면 1년 450만 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모테의 컵스행은 피지컬테스트가 끝나면 최종 결정된다.
존 레스터에 6년 1억5500만 달러를 안겨준 것을 비롯, 제이슨 하멜도 영입하며 선발진의 높이를 높인 컵스는 모테의 영입으로 불펜 강화의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8년 세인트루이스에서 MLB에 데뷔한 모테는 그간 세인트루이스의 핵심 불펜 요원으로 뛰며 MLB 통산 311경기에서 18승13패54세이브 평균자책점 3.03을 기록했다. 특히 2012년에는 팀의 마무리로 뛰며 67경기서 4승5패42세이브 평균자책점 2.75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3년 팔꿈치 부상에 시달리며 사실상 한 시즌을 통째로 날렸고 올해는 29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4.68에 그쳤다. 다만 팔꿈치 상태가 확실히 회복된다는 전제 하에 컵스 불펜진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자원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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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