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명화극장'이 45년 만에 폐지된다.
KBS 편성국 관계자는 16일 OSEN에 "'명화극장'이 이번 개편과 함께 폐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69년 첫 방송된 이후 45년 만의 폐지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폐지에는 시청자들의 영화 소비 구조가 큰 영향을 미쳤다. 이제 극장에서 혹은 온라인으로 VOD를 찾아보기 때문에 TV에서 영화를 보는 시청층은 현저히 줄었다는 것.

또한 또 다른 관계자는 "이제 외국 영화를 사서 방영하기보다는 내부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969년 첫 선을 보여 무려 45년 동안이나 자리를 지켜온 '명화극장'은 많은 이들에게 추억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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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극장'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