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음악-드라마에 이어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멀티 플레이어’로 주목 받고 있다.
이홍기는 이달 개봉을 앞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이홍기는 개를 훔치려는 어린이 3인방에 약점을 잡히는 바람에 작전의 운반책으로 합류하게 되는 피자배달부 ‘석구’ 역을 맡아 스토리 전개에 감칠맛을 더한다.
영화 ‘뜨거운 안녕’에서 마동석, 임원희 등 쟁쟁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첫 스크린 신고식을 마친 바 있는 이홍기는 석구의 가식 없이 자유 분방한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홍기는 드라마 ‘모던파머’에 이어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 이르기까지 치정이나 패륜, 복수 등 자극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시청자들 및 관객을 연이어 만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모던파머’를 통해 거침 없는 표정 연기와 ‘장어 따귀’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 그리고 ‘괜찮아요 괜찮아요’라는 유행어 등 시련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주며 주말 극장에 큰 웃음을 안기고 있는 이홍기가 ‘휴먼 코미디’로 스크린을 통해 다시 한 번 연말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홍기는 드라마 및 영화 촬영과 동시에 최근 일본 5개 도시에서 개최된 ‘2014 FT아일랜드 어텀 투어-투 더 라이트(2014 FTISLAND AUTUMN TOUR-To The Light)’의 8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홍콩, 대만,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 ‘이홍기의 프로포즈’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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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