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가 화려한 귀환을 했다. 더욱 부티나게.
20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에는 김영옥(김수미 분)이 감방에서 복권에 당첨돼 행색이 완전히 바뀐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이날 영옥은 출소를 한 이후 바로 심복녀(고두심 분)의 집을 찾았다. 영옥의 면회를 가려던 복녀는 달라진 영옥의 행색에 화들짝 놀랐다.

영옥은 감방 동기들을 위해 밍크 목도리 등 고가의 선물을 주며 정을 나눴고, 감옥에서 보였던 위트를 그대로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간 드라마의 감초로 톡톡히 활약했던 영옥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되면서, 재미를 더욱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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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