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데뷔 첫 스릴러 도전.."목 말랐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12.24 10: 43

배우 심은경이 데뷔 첫 스릴러에 도전한다.
'널 기다리며'는 어릴 적 아빠를 잃고 15년간 연쇄살인범이 출소하기를 애타게 기다려온 소녀와 그녀를 보살펴온 형사, 그리고 마침내 출소한 연쇄살인범과의 대결을 그린 이야기로 지난 22일 크랭크인 했다.
'수상한 그녀', '써니'의 히로인이자 충무로 대표 흥행퀸 심은경이 주연을 맡았다. '수상한 그녀' 이후 스크린 컴백작인 '널 기다리며'를 통해 데뷔 첫 스릴러를 선보인다.

극 중 아빠를 죽인 진짜 범인을 밝혀내기 위해, 15년이란 기나긴 시간을 기다려온 소녀 희주 역을 맡은 심은경은 "시나리오를 읽고 희주 라는 캐릭터가 신선하고 매력적이게 다가왔다. 스릴러 장르물에 목말라있었는데 단비 같은 존재로 다가와준 ‘널 기다리며’는 나 자신에게도 긴장과 설렘이 공존하는 작품이다"라며 이번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더불어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에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연기스타일을 관객들께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널 기다리며'로 첫 연출 데뷔한 모홍진 감독은 "'널 기다리며'는 처음부터 심은경만을 주인공으로 생각하고 오랜 시간 공들인 시나리오다. 오직 ‘심은경’만이 오랜 시간, 범인을 기다려온 ‘희주’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을 것이고 이 믿음은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기도.
 
한편 15년간 간절히 기다려온 출소 후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는 연쇄살인범 기범 역으로는 김성오가 캐스팅됐다. 김성오는 냉철하고 날카로운 본능을 소유한 캐릭터를 위해 10kg 이상 체중 감량에 도전했다. 이와 함께 죽은 희주 아빠의 친구로 아빠를 대신해 오랜 시간 희주를 보살펴 주며, 살인범 기범을 끈질기게 기다려온 형사 대영 역에는 윤제문이 확정해 영화에 무게감을 더한다. 내년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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