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관' 하정우표 '아빠' 연기는 어떨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1.06 09: 31

배우 하정우가 개봉을 앞둔 '허삼관'에서 새로운 유형의 아빠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가 높다.
하정우는 '허삼관'에서 속도 좁고 뒤끝도 넘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허삼관 역을 연기할 예정.
첫눈에 반한 마을의 절세미녀 허옥란(하지원 분)과의 결혼을 위해 적극적인 물량 공세와 화려한 말빨을 선보이며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예측불가의 매력을 보여준다.

결혼에 성공한 허삼관이 11년 동안 자신도 모른 채 남의 자식을 키운 사실을 알게 되며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게 되는 모습은 그가 선사할 흥미진진하고 드라마틱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특히 허삼관은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배려하며 헌신하는 전형적인 아버지의 모습이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친구처럼 대화하고, 진지하다가도 욱하는 성격으로 화를 내기도 하는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아버지의 모습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영화 관계자는 "이렇듯 남다른 사연을 지닌 아버지 허삼관이 펼치는 눈물 나게 웃기는 이야기를 담은 '허삼관'은 전에 없던 특별한 캐릭터에 하정우의 개성 넘치는 연기가 더해져 새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는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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