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이 솔로곡으로 매력적인 고백을 던졌다.
종현은 7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자-부(Deja-Boo)’를 선공개했다. 종현의 자작곡인 이 곡은 펑키하면서도 그루비한 레트로 펑크 곡. 힙합 가수 자이언티가 공동 작곡 및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노래는 잔잔하게 시작해 리듬을 쌓아 간다. 신디사이저의 컴핑(화성을 리듬감 있게 표현하는 주법)이 분위기를 더욱 신나게 하는 가운데 종현과 자이언티는 각자 개성 있는 목소리로 화음을 맞춰 듣는 이의 흥을 돋운다. 전체적인 곡의 안정감 있는 멜로디와 후크 부분의 중독성이 듣는 이를 몰입시킨다.

가사 역시 매력적. ‘데자뷰’가 아닌 ‘데자-부’라는 트위스트가 귀엽다. ‘어디서 본 거 같은데, 어디서 본 것 같아’라며 갸우뚱대다가도 ‘내게 필요한 건 오직 너뿐이잖아, 너도 내 눈을 보고 있잖아’라며 적극적으로 여성에게 다가가는 남성의 모습이 곡 전체에 그려진다. ‘부(Boo)’라는 단어로 마음에 든 이성을 귀엽게 표현한 것이 곡의 멜로디와 가사로도 잘 드러나 있다.
‘데자-부’는 종현의 첫 미니앨범 ‘베이스(BASE)’의 선공개곡. 종현의 이번 앨범에는 자이언티 외에도 윤하, 휘성, 아이언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 곡이 담길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종현은 이날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솔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이후 오는 9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0일 MBC ‘쇼!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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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