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예능 자제 선언한 김지훈, 본의 아니게 부모님 디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09 00: 22

김지훈의 재치 있는 입담이 터졌다. 김지훈은 본의 아니게 부모님을 거침없이 디스, 예능에서 탐낼만한 매력을 뽐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김지훈, 이장우, 한그루, 이채영, 이성경이 출연한 가운데 ‘대세 남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지훈은 “엑소 ‘으르렁’ 춤을 춘 후 예능 섭외만 많이 들어온다. 그래서 예능 절필선언을 했다. 그런데 사장님이 조용히 전화를 해서 ‘해투3’ 한번만 나가달라고 해 오늘 출연하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지훈은 CF모델인 아버지를 언급했다. 그는 “드라마 ‘장보리’가 많은 사랑을 받다보니 아버지께서 ‘우리 아들이 스타가 됐다’고 생각하셨는지 서류 뭉치를 가지고 오셨다. 경매 투자 물건이었다”고 말했다.
김지훈은 “그런데 아버지께서 추천한 물건이 12억이었다. 아버지가 나를 너무 과대평가하고 있다. 저는 지금 다음달 카드 값도 걱정되는데”라고 너스레, “아버지께 죄송하지만 따끔하게 ‘즐기고 허세를 부릴 때가 아니다’라고 말씀드렸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셀프 카메라를 통해 집을 공개한 김지훈은 “어머니가 끓인 된장찌개보다 제가 끓인게 훨씬 맛있다”고 본의 아니게 부모님 디스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