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트리즈뮤직, 뷰티 멀티스토어 '벨포트'에 맞춤형 음악 서비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1.30 09: 06

음악서비스 전문기업 원트리즈뮤직(대표 노종찬, 도희성, www.rhymeduck.com)이 뷰티 멀티스토어 '벨포트(www.belport.co.kr)'의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매장에  음악 서비스를 공급, 확대한다고 밝혔다.
 
원트리즈뮤직은 그 동안 유통, 서비스, 의료기관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매장음악 솔루션을 공급하며 음원 저작권 문제 해결과 더불어 브랜드 컨셉트와 고객 성향을 분석한 맞춤형 음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재, 벨포트의 전국 직영매장과 브랜드 모노숍 및 에스테틱에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개점되는 지점으로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벨포트'는 지난해 9월 서울 신사동에 1호 매장인 가로수길점을 오픈, 화장품 전문 브랜드 상품과 토털 뷰티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멀티스토어를 선보였다.
해외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를 독점 수입 판매하면서 광고모델인 김남주를 앞세운 TV광고와 이승기, 김우빈, 에일리, 서지혜 등 개별 브랜드 모델 선정하고, 직영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또한, 메이크업 쇼, 뷰티클래스, 문화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마케팅을 펼치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성향과 매장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을 제공하면서 주요 타깃들의 감성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새해 첫 문화마케팅 사업으로 내달 7일에는 벨포트 입점 브랜드 모델인 이승기와 에일리를 포함, 인기가수 휘성과 장미여관 등이 한 무대에 오르는 '더 맑음' 콘서트를 개최한다. 현재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콘서트 티켓교환권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벨포트의 홍보팀 황선영 부장은 "트렌드와 감성에 민감한 고객분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쇼핑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원트리즈뮤직의 매장음악 브랜드 컨설팅 서비스를 도입했는데, 주 고객층인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호응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원트리즈뮤직의 윤영석 팀장은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음악이 주는 영향력이 큰 만큼 벨포트에 최적화된 선곡으로 브랜드 이미지에 좋은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etmeout@osen.co.kr
윈트리즈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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