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2015년형 보급형 키보드 'K100U 플러스'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1.30 09: 22

IT제조/유통 전문기업 ㈜앱코(www.abko.co.kr 대표 이태화)는 자사의 보급형 키보드 제품군을 대표하는 'K100U'를 대폭 업그레이드한 2015년형 보급형 키보드 'K100U 플러스(PLUS)'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106키로 구성돼있던 기존 제품을 104키 구성으로 변경하며 스페이스바의 길이를 크게 늘렸다. 또 각진 형태로 다소 심심한 느낌을 주던 키캡의 글자체가 게이밍 키보드에 사용해도 충분할 정도의 개성 있는 모습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또한 우측 상단의 상태 표시 LED의 색상을 기존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교체하여 눈에 잘 들어오게 했으며, '윈도우(Windows)키 락' 기능을 추가하여 전체 화면으로 즐기는 게임이나 작업 환경에서 불필요하게 윈도우키가 눌리는걸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앱코측은 "K100U 키보드 제품이 2013년 1월 출시 이후 현저히 낮은 불량률과 높은 완성도로 사용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드려왔다"면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K100U 플러스' 출시하게됐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발 맞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총 4가지의 변화된 포인트로 더욱 상품성을 높인 K100U PLUS 제품의 가격은 기존 K100U 제품에서 변동 없이 동일한 9800원에 판매되며 무상 1년의 품질 보증 기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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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형 보급형 키보드 'K100U 플러스' 이미지. / 앱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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