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20년차 가수 양파, 데뷔곡 '애송이의 사랑' 열창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30 22: 39

가수 양파가 데뷔곡을 열창하며 여전한 가창력을 과시했다.
양파는 30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에서 곡 '애송이의 사랑'을 열창했다.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랜만의 무대다. 너무 과할까봐 혹은 너무 소심해질까봐 걱정된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대에 들어서서도 그는 굉장히 떠는 모습이었다.

'나가수3' 20년차 가수 양파, 데뷔곡 '애송이의 사랑' 열창

'애송이의 사랑'은 양파의 대표곡 중 하나로, 대중에게도 익숙한 발라드곡이다. 양파는 조용히 웃으며 노래를 시작했다.
10대 시절 양파가 부르는 '애송이의 사랑'과는 또 다른 느낌의 '애송이의 사랑'이었다. 데뷔 20년차를 맞은 양파는 데뷔곡인 이 노래를 열창하며 다시금 대중 앞에 나섰다.
한편, '나는 가수다3'는 MC를 맡은 박정현을 비롯해 소찬휘, 양파, 하동균, 스윗소로우, 효린(씨스타)까지 6명의 가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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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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