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수원이 자신의 상징이 된 ‘로봇 연기’로 인해 음악이 어색해보일까봐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장수원은 최근 진행된 엠넷 ‘4가지쇼’ 녹화에서 “젝스키스 때 노력을 많이 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때는 그룹이 끝까지 갈 것이라고 생각해서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나 계획도 없었다”며 아쉬움을 털어놨다.
젝스키스의 해체 이후 힘들었던 시절에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사기를 당했던 경험과 결혼식 축가를 부르며 지냈던 시간들을 고백하며, 과거 부족했던 모습을 채우기 위해 지금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장수원은 “나는 음악하는 사람”이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J-Walk의 다음 앨범 준비 과정을 깜짝 공개했다. 그 와중에 “최근 로봇연기로 인한 이미지 때문에 음악까지 어색해 보일까 걱정스러운 마음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해 음악에 대한 애정과 진지함을 드러냈다.
이밖에 장수원이 자신의 로봇연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히며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더해 배우 김지석이 장수원의 로봇연기를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4가지쇼’는 스타 본인과 스타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본모습을 탐구하는 프로그램.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이 아닌 일상 속 스타의 삶을 밀착 취재해 인간으로서 진솔한 모습을 담는다. 방송은 3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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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