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두, 전자서적과 게임 연동지원 에듀테인먼트 시스템 특허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2.05 20: 07

이러닝 콘텐츠 전문기업 ㈜위두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규하)에서는 전자서적과 게임의 연동을 지원하는 에듀테인먼트 시스템 관련 특허 2건을 등록했다고 5일 밝혔다. 
위두커뮤니케이션즈는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연구비 30억 규모의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 및 다수의 정부과제에 선정되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오는 2016년까지 수학 에듀테인먼트 글로벌 교육용 디지털 인터렉티브 북 개발 및 상용화 사업을 한국교원대학교, 시공미디어, 포씨소프트, EBS, SK텔레콤 등과 협력하여 국내외에 론칭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 등록된 2건의 자체 특허 ‘전자서적과 연동되는 게임의 제공장치(10-1319666) 및 전자서적과 게임의 연동을 지원하는 에듀테인먼트 시스템(10-1319666)’과 2014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로부터 무상 양도 받은 ‘다운로더블 제한수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형별 제한수신 응용프로그램 관리 및 전송 장치 및 방법(특허번호: 0992277) 및 시공간 및 지식이 결합된 체험형 지식 제공 방법 및 시스템(특허번호: 0989080)’을 기반으로 품질로 경쟁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복안이다. 

위두커뮤니케이션즈 이규하 대표는 “당사는 창사 이래 지속적인 연구 개발 활동을 통해 이러닝 콘텐츠만으로도 안정적 매출을 실현하였으며, 이러닝 산업분야 고용증대에 기여하고 개발 콘텐츠의 우수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특히 2007년부터 2014년까지 국정 디지털 교과서 시범사업 분야에서 국내 최다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현재 개발 중인 자체 상품의 경우 기존 이러닝 콘텐츠와는 접근방식을 달리해 학습자가 갖는 시공간의 제약과 공급자 중심의 선형적 학습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교육 보조재 및 가정 내 자율학습 도구로 활용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교육콘텐츠 전문기업으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위두커뮤니케이션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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