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박혁권, 김래원 뒤통수 치려다 결국 검거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2.09 22: 47

'펀치' 박혁권(조강재)이 김래원(박정환)을 배신하려다가 결국 검거됐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16회는 조강재가 연구원 살인 영상이 담긴 CCTV영상을 몰래 윤지숙에게 넘기려다가 눈치를 채고 신고한 정환에 의해 검거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재는 윤지숙에 전화를 걸어 "이태섭이 연구원 죽인 CCTV영상 가지고 있다. 가족들 건너갈 배와 돈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펀치' 박혁권, 김래원 뒤통수 치려다 결국 검거

이 상황을 눈치 챈 정환은 경찰에 신고, 강재를 위기에 몰아넣고 CCTV영상이 담긴 USB를 건네 받는다.
한편 '펀치'는 정상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던 검사가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면서 겪게 되는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다.
joonamana@osen.co.kr
SBS '펀치'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