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가성비...앱코, '해커 GHX'와 'HS600' 게이밍 헤드셋 2종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2.13 09: 47

IT제조/유통 전문기업 ㈜앱코(대표 이태화, www.abko.co.kr)는 프리미엄 '해커 GHX' 게이밍 헤드셋과 보급형 게이밍 헤드셋 'HS600'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설 연휴를 앞두고 출시되는 제품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등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해커 GHX 게이밍 헤드셋이다. 앱코 해커 GHX 게이밍 헤드셋은 3.5mm 스테레오 방식을 바탕으로 내장 충전 배터리를 이용, LED와 진동 기능을 구동하는 제품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게임과 음악, 영화 등을 즐기는 유저를 타깃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앱코 해커 GHX 헤드셋은 독일 VIB의 VIB2 진동 기술을 채택하여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으로 즐기는 음악감상, 영화감상, 게임플레이에 박진감을 더해주고, 좌우에서 숨쉬는 오렌지 색상의 면발광 LED는 게이밍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착용자의 머리 크기에 따라 자동으로 크기가 조절되는 헤어밴드와 직물재질로 마감된 푹신한 이어쿠션은 편리함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내장된 배터리는 완전 충전될 때까지 3시간이 소요되며, 한 번 충전으로 10시간 이상 연속사용이 가능하다. 해커 GHX 게이밍 헤드셋의 제품가격은 4만 원대다.
함께 출시된 HS600 헤드셋은 보급형 게이밍 헤드셋 제품군인 HS시리즈의 신제품이다. 앱코 헤드셋의 주력 라인업이라고 할 수 있는 HS시리즈는 다양한 라인업과 높은 가성비로 인기를 이어오고 있어 HS600 헤드셋에 대한 기대는 더욱 크다.
두툼한 헤어밴드와 좌우 결합부분에 더해진 메탈파트는 강해진 내구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두툼해진 이어쿠션과 헤어쿠션은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함이 느껴진다.
HS500 제품에서 관리의 용이성과 외부 충격으로부터 케이블을 보호해줘 좋은 반응을 얻었던 투명튜브를 씌운 케이블은 더욱 화려해지고 경량화 되어 더욱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50mm 대형 풀레인지 유닛과 더욱 커진 이어컵은 게임이나 영화감상에 특화된 웅장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16cm의 긴 마이크 길이는 보이스 채팅에서의 답답함을 없애준다.
볼륨조절 다이얼과 마이크 온오프(on/off) 스위치는 좌측 유닛에 배치하여 게임중 조작이 편하도록 했다. 신제품은 설 이후에 출시되며 제품가격은 1만 원 후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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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 GHX' 게이밍 헤드셋, 아래는 보급형 게이밍 헤드셋 'HS600'. / 앱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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