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 빵도 성공…별에서 온 요리왕 [종합]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2.20 23: 18

배우 차승원이 놀라운 요리 실력을 또 뽐냈다. 이쯤되면 '별에서 온 그대'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 5회에는 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고정 멤버인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한끼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차승원의 요리 실력을 어김없이 빛났다. 부족한 재료로 근사한 해물찜을 만드는가 하면, 엉성한 설비로 빵을 완성했다. 차승원의 신속한 진두지휘는 물론 불을 지키고 빵틀 받침대를 만든 유해진, 그들을 열심히 도운 손호준 등이 있어 가능한 일이기도 했다.

특히 빵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나영석PD가 주문한 점심식사는 프렌치 토스트와 오렌지 마멀레이드였다. 제작진이 제공한 재료로 능숙하게 반죽을 만들고, 못 쓰는 아궁이를 수선해 화덕으로 삼았다. 평소 무덤덤하게 요리에 임하던 차승원이었지만 빵만은 긴장한 듯했다.
차승원은 환한 미소로 완성된 빵을 맞이했다. 차승원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정말 빵을 만들 줄 몰랐다"며 "나도 사실 신기하더라"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손호준은 게스트로 방문한 정우에게 빵을 권하는 등 자랑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저녁메뉴인 매운탕과 생선구이도 마찬가지였다. 풍성한 식재료와 손님 정우 덕분에 차승원 역시 신나 보였다. 그러면서도 "건더기가 없이 탕을 펐다"고 지적하는 등 완벽주의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덕분에 어촌계장도 함께 한 푸짐한 저녁식사가 됐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강원도 정선에서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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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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