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피버, 렉서스 뉴 IS 마이크로사이트로 국제 어워드 3관왕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2.23 10: 48

국내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그룹 디자인피버(대표 노진영, 박재형, 최동현)가 제작에 참여한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IS 마이크로사이트(www.lexus.co.kr/newis)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디자인 부문에서도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았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디자인피버는 본격적으로 출품을 시작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각각 18회, 13회 수상하고 웨비 어워드와 칸 광고제 등 국내외 광고상, 디자인상을 약 110회 이상 수상한 국내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다.
디자인피버에 따르면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IS 마이크로사이트는 세계 3대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Winner)을, 웹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미국 웨비 어워드에서 오피셜 아너리(Official Honoree)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작인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IS 마이크로사이트는 렉서스의 3세대 뉴 제너레이션 IS 250 출시에 맞춰 제작된 프로모션 사이트다. 차량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모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IS 250의 감각적인 외관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드러냈다.
마우스 휠과 키보드 방향키를 조작하면 이미지와 글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차량 정보를 하나의 이야기처럼 전달하는 게 특징이다. PC, 태블릿, 모바일 등 기기별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사용자는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IS 250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디자인피버 박재형 대표는 "디지털 신기술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다르고 새로운 디지털 경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산업의 경쟁력을 드높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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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관왕 받은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IS 마이크로사이트 수상작. /디자인피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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