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의 러시아 대표 일리야가 미국의 실버타운을 비판했다.
2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G12가 게스트 김광규와 노후준비에 대해 토론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일리야는 "러시아는 요양원에 대한 인식이 안좋다. 정부 지원이 없다고 하더라도 부모님과 같이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약간 동양적인 문화다. 러시아 사람들이 미국 사람을 싫어하는 이유가 실버 타운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 사람들은 미국 사람들이 부모를 실버 타운에 보내는 건 부모를 포기하는 것, 버리는 거라고 생각하는 거다"고 전했다.
이에 미국 대표 타일러는 "우리가 봤을 때는 부모님을 집에서 모실 수 있을까 과연 그게 맞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집에 좋은 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요양원에서 양질의 관리를 받는 것이 낫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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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