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앤디가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었다"며 고개를 숙였다.
앤디는 2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이야기하며 과거 도박 사건에 대한 사과도 했다.
앤디는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진 적이 있었는데, 금전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때 멤버들이 돈을 모아서 수술비를 내준 적이 있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또 개인으로서 연예인으로서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정말 미안했다. 죄송하다고 꼭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완은 "대중에게는 죄송한 일이지만, 우리에게는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며 앤드의 어깨를 토닥였다.
앞서 앤디는 지난 2010년 6월부터 2011년 3월까지 모 사설 온라인 도박 사이트에서 불법 도박을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그룹 신화가 출연해 웃음과 진솔한 대화를 펼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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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