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측 “임신 확인 상식적인 절차, 진료 응하지 않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2.24 16: 49

배우 김현중 측이 전 여자친구의 임신을 확인하는 절차는 상식적인 것이라면서, 전 여자친구 측이 진료를 응하지 않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24일) 보도된 최양 측 변호사 인터뷰를 인용한 기사 및 어제 보도된 김현중 씨의 공식입장에 대한 이해 차이에 대하여 김현중 씨의 입장을 다시 한번 명확히 말씀드리고자 한다”면서 “어제(23일) 전한 입장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 및 이후의 전개 상황에 대하여 말씀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양 측이 1월 초 임신을 했다고 통보를 하였고, 김현중 씨는 임신과 관련한 부분은 부모님께 알리고 향후의 일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면서 “이에 부모님들께서는 양가 부모님들이 동반하여 이를 병원에서 확인하고, 그 이후의 일을 논의하는 것이 상식적인 절차라고 생각하여 지속적으로 최양 측과 연락을 취하였고, 최양이 원하는 병원까지 예약을 하였으나, 수차례 이를 번복하고 응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 이후, 연락이 되지 않다가 지난 22일 우먼센스의 기사가 나오게 된 것”이라면서 “우먼센스의 기사가 나간 이후, 김현중 씨의 부모님은 기사가 나간 당일 최양 측에 다시 한번 확인을 요청하였으나 연락이 없다가, 어제 밤에 최양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이에 김현중 씨의 부모님은 최양이 24일 하루만 시간이 된다고 하여, 본인이 원하는 병원에서 오후 2시에 만나기로 약속을 하였다. 그러나 약속 시간이 지난 후에도 최양은 나타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김현중 측은 “김현중 씨와 김현중 씨의 부모님께서는 최양이 임신을 통보한 이후 임신을 하지 않았다는 의심으로 확인을 하자고 한 것이 결코 아니다”면서 “아이가 생긴 문제라면, 양가 집안의 문제이고 이를 양가가 객관적으로 확인 후 태아와 산모의 상태를 확인해 향후 이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하고 싶을 뿐, 이는 일반적인 절차라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나 오늘 최양 측이 변호사를 통해 임신이 사실이고, 이에 대한 증거가 있다라고 얘기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임신 여부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병원에서 확인을 하면 되는 일이다. 본인이 임신을 하였다는 것에 대해 최양 측 변호사의 주장과 같이, 그 증거를 대중에게 공개할 이유는 전혀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김현중 측은 “김현중 씨는 임신에 대해 양측 부모님과 함께 상태를 확인하고, 확인이 된다면 아이의 향후 출산과 양육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고자 함임을 다시 한 번 밝힌다”면서 “김현중 씨 측은 이 문제에 대해 확인을 수 차례 요청했음에도 직접적으로 응하지 않고, 오늘 약속된 자리(어제 밤 최양 측이 지정한 병원에서 24일 오후 2시 만나기로 한 약속)에 나오지 않는 최양 측에 유감을 표하는 바”라고 마무리했다.
앞서 우먼센스는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가 재결합했으며, 전 여자친구가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후 김현중 측은 임신 사실을 들은 것은 맞지만 전 여자친구가 병원 진료를 거부하고 있다고 밝혀 일부에서는 김현중이 임신을 부정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현중 측이 다시 한 번 진료 후 확인이 된다면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로부터 폭행 및 상해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이후 그는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으며, 전 여자친구는 소 취하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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