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사하라 스튜디오(이하 레드사하라)가 모바일 액션 RPG '불멸의 전사'의 2.4버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퀘스트 시스템과 연속강화 시스템, 보물상점 시스템이 도입되고 챔피언스리그가 개편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게임의 재미 요소와 유저 편의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새롭게 도입된 퀘스트 시스템은 단순 튜토리얼 방식이 아닌 두 가지 테마의 퀘스트로 마련돼 신규 유저라도 그간 축적돼 온 다양한 콘텐츠를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게임의 전반적인 구성과 최강영웅 ‘소울마스터’의 제작 과정을 안내하는 테마와, 길드활동 및 친구관리 등 커뮤니티 활동에 중점을 둔 테마로 구성돼 초보 유저부터 중상급 유저까지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몰입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영웅 강화 시스템은 재료 영웅을 한 번에 다중 선택해 보다 편리하게 강화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멀티모드인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대전 상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리스트뷰 기능’이 추가돼 대전상대에 따른 영웅의 전략적 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하루에 한 번씩 게임 내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보물상점 시스템이 추가됐다.
영웅의 경험치를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는 경험치 물약 시스템도 도입돼 소울마스터 및 일반영웅의 성장을 보다 쉽게 진행할 수 있다.
이 밖에 ▲코스튬 안보이기 옵션 추가 ▲상점 신규 하트상품 추가 ▲친구 최근 접속시간 측정 로직 강화 ▲친구 50명 달성 시 수락 대기목록 유지 ▲30레벨 이상 레벨업 시 열쇠 보상 쪽지함으로 지급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레드사하라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통해 불멸의 전사 이용자 전원에게 원하는 소울마스터를 지급하고 있다.
‘접속만해도 카톡 이모티콘 지급’ 이벤트는 게임 접속 시 신규 및 기존 유저 모두에게 카카오톡 소울마스터 12종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이지훈 레드사하라 대표는 “불멸의 전사는 출시 이래 재미와 편의성을 강화하는 크고 작은 업데이트를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발 빠른 유저 의견 수렴과 안정된 서비스 운영으로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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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사하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