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5] 유브릿지, '미러링' 와이링크와 카링크 출품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3.02 11: 28

미러링 솔루션 전문기업 ㈜유브릿지(대표이사 이병주, www.ubridge.co.kr)는 오는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 참가하고 자사의 양방향 미러링 솔루션 '와이링크(Y'LINK, ylink.com)'와 '카링크(Car Link, car-link.co.kr)'를 출품한다고 2일 밝혔다.
'MWC 2015'는 올해 모바일 시장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참여 업체들의 기술력과 신제품을 전세계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글로벌 이동통신업체 및 기기 제조사, 모바일과 관련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이 총출동 한다.
이에 유브릿지는 전시회 기간 동안 '와이링크'와 '카링크'의 우수성을 현장 시연을 통해 관람객들과 해외 바이어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와이링크'는 스마트폰과 컴퓨터간 현장 시연을 하며, '카링크'는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간 시연을 통해 미러링 솔루션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유브릿지의 '와이링크'와 '카링크'는 단순한 미러링(제품간 화면이동)을 뛰어넘은 3세대 미러링으로 기기간의 제어와 미러링을 구현했다. 스마트폰 컴퓨터연동 무선 풀미러링 USB동글 '와이링크'는 양방향 제어가 가능하다. 즉 컴퓨터 모니터에 뜬 스마트폰을 컴퓨터 프로그램인 것처럼 쓸 수 있다.
또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까지 컴퓨터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조작해 영화, 사진, 게임, 카카오톡, 각종 자료 등을 컴퓨터 모니터의 큰 화면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용할 할 수 있으며 사무실이나 집에서 스마트폰을 번갈아 쓸 필요 없이 컴퓨터를 이용해 전화 걸고 받기, 문자 보내기 등의 응용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카링크(Car Link)' 미러링 솔루션은 스마트폰의 모든 앱화면을 자동차 내비게이션에 띄우고, 내비게이션에서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의 실시간 길안내 서비스인 티맵, 김기사 등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고 멜론, 엠넷 등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폰&내비게이션 멀티태스킹 기능을 국내 최초로 지원하기에 내비게이션 화면 중 절반은 내비게이션 기능을 사용하고, 나머지 절반은 스마트폰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유브릿지의 이병주 대표는 "이번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를 통해 유브릿지의 미러링 기술력과 편리성을 관람객들과 해외바이어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특히 수출 계약을 이끌어내 세계시장에서 우리나라 토종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유브릿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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