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과거 연애할 때 남자친구에게 잘 해줘서 “주위 사람들이 호구 같다고 했다”고 말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심형탁과 홍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대화 중 ‘연인에게 받은 선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묻자 심형탁은 천만 원짜리 코트를, 홍진영은 남자친구가 100일 동안 쓴 일기장을 꼽았다.

홍진영은 “현실적인 것은 많이 안 받아 봤다. 그런데 일기장 같은 것도 정말 의미 있다”고 말했는데, 심형탁이 “나도 이 코트 주신 분에게 100일 동안 일기를 써서 드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컬투는 “100일 일기 쓰고 코트가 왔다”고 말했는데, 홍진영 역시 당시 남자친구에 “값비싼 점퍼를 사줬다. 일기장이 그만큼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컬투가 홍진영에 “보통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을 좋아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홍진영은 “주위사람들이 호구 같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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