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이 최강희에 자신의 마음을 몽땅 고백했다.
7일 오후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마지막회에서 고이석(천정명 분)은 차홍도(최강희 분)와의 전화 통화에서 자신이 처음 반했던 때, 질투를 느꼈을 때 등 그간의 마음을 모두 털어놨다.
이날 차홍도는 20년전 화재사건의 범인이 자신이 아닌 고이석의 아버지 고재웅(엄효섭 분)이라는 사실을 이석에게 전해듣고 큰 충격에 휩싸인다. 이에 이석조차 보지 않으려던 홍도에게, 이석은 전화 통화를 통해 홍도의 마음을 달랜다. "미안하다"는 말보다는 그간 자신들이 마음을 나눠온 시간을 돌이켜보는 방식이었다.

이석은 "그날 기억난다. 네가 장 형사(이재윤 분) 좋아한다고 고백하던 때, 그때부터 장 형사가 질투가 났던 것 같아. 그리고 우리가 사고처럼 잤지"라고 두 사람의 첫 날밤을 떠올리며 "사실은, 아침까지 잔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한편, '하트투하트'는 주목받아야 사는 환자 강박증 의사 고이석과 주목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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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