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최강희-천정명, 연애세포 확 깨웠다[종영]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08 07: 16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의 이윤정 PD가 2015년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로 돌아와 또 한 번 모두의 연애세포를 세차게 흔들어 깨웠다. 최강희와 천정명이 '하트투하트' 전면에 나서 이를 도왔다.
지난 7일 방송된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마지막회는 차홍도(최강희 분)-고이석(천정명 분)을 시작으로 출연하는 모든 이들의 달달한 꿀맛 같은 해피엔딩으로 연이어 장식됐다.
첫 회부터 이곳 저곳으로 심하게 엇갈리는 듯했던 홍도와 이석은 결국 '사랑'으로 극복했다. 20년 전 화재사건에 대한 오해로 어긋날 뻔 했던 두 사람은 결국 모든 것을 뛰어넘는 진심으로 연인으로 돌아왔다. 그들은 입을 맞췄고 함께 하룻밤을 보냈다.

차홍도는 연인과 함께 세상 밖으로 나왔다. 첫 등장시 안면홍조증으로 인한 대인기피증을 극복하고자 했던 차홍도가, 연인 이석으로 인해 이를 이뤄내게 된 것. 홍도는 동네의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고, 고이석은 이런 홍도를 축하하고자 사람들이 많은 거리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겼다.
"사랑은 만지는 것" "사랑은 같이 있는 것"이라는 차홍도의 말, 그리고 "사랑은 차홍도"라는 고이석의 말이 달콤하게 두 사람의 해피엔딩을 감싸안아 축하했다.
고세로(안소희)와 장두수(이재윤)도 연인에 골인했다. 미국으로 돌아가는 세로를 찾아간 두수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것. 결국 두 사람은 '토끼와 거북이'같이 조금은 폭이 다른 서로의 발걸음을 맞춰가며 사랑을 싹틔웠다.
냉랭한 부부 사이였던 고재웅(엄효섭)과 황문선(진희경)고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예고됐고, 안집사(최무성)는 엄기춘(서이숙) 교수를 번쩍 안아올리며 서로의 사랑을 이야기했다. 또 오래전부터 고상규(주현)를 마음에 품고 있던 황금심(김애경) 역시 괴력을 발휘하며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전해 향후 관계 진전을 예고했다. 양형사(김기방) 역시 '애기'와 달콤한 사랑을 속삭였다.
더할 나위 없는 모두의 해피엔딩. 이는 '하트투하트'가 그동안 홍도와 이석의 티격태격, 알콩달콩, 두근거리는 만남을 통해서 시청자의 잠들었던 연애세포를 깨웠던 과정의 최종 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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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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