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내야수 정성훈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그것도 130m 대형 홈런이었다.
정성훈은 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시범경기에 2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서발 투수 이태양의 2구째 바깥쪽 139km 직구를 그대로 퍼올렸다. 맞는 순간 큰 타구임을 직감케 했고, 중앙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
비거리 130m 대형 홈런으로 LG가 1회부터 기선제압했다. LG의 시범경기 홈런은 7일 첫 경기였던 대전 한화전 최승준의 솔로포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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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