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이 구혜선에게 자신이 정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블러드'에서는 지상(안재현)을 피하는 리타(구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리타는 지상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고 밤새 고민한다. 이후 리타는 지상을 계속 피하고, 지상은 리타를 불러 자신을 피하는 이유를 물어본다.
리타는 "내가 또라이가 되는 것 같다. 과장님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데, 그걸 사람들에게 말하면 나만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 것 같다. 예전에 그런 경험 있는데, 기분이 더럽다"고 말한다.

이에 지상은 "유교수는 또라이가 아니다. 내가 정상이 아니다. 희귀병을 앓고 있는데, 더 이상은 알려고 하지 마라. 안다고 해도 유교수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아무것도 없는 것 처럼"이라고 자신의 상태를 밝혔다.
지상은 리타에게 자신의 목의 체온을 느끼고 하고, 리타는 지상의 얼굴에 붙은 반창고를 떼어내 상처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리타는 "멀쩡한데, 예전에 그렇게 나한테 소리치고.."라고 따지기도 했다.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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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