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공공 조달전시회 '2015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3월 18일~20일까지 코엑스서 개최
- 업계 최초 하드 파쇄 기능 및 하드 완전 삭제 복합기 출품
UHD 및 HD 영상 재생기, HDMI 분배기, 유무선공유기, 하드디스크 복사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영상/통신 전문기업 (주)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 www.hardcopy.co.kr)의 전략사업본부는 '2015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최대 공공 조달전시회인 '2015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디지털존은 하드 파쇄기, 하드복사기, 하드 삭제기, CD프린터, 영구보관 DVD매체 및 복사기, 메모리 복사기 등을 출품한다.
디지털존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하드 파쇄기 복합기는 기존 디가우저가 SSD에서 사용을 못한다는 단점을 보완하고,'DoD 이레이저(Department of Defense Erase:하드디스크 완전 삭제)' 기능을 탑재해 지난 대만 컴퓨텍스 전시회에서 해외 딜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같이 전시 할 예정인 하드디스크 삭제기(복사기)는 국내 하드디스크 삭제기 업체 중에서 가장 많은 제품을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으로부터 보안적합성 검증필을 받았다. 검증필을 받은 제품은 총 9종으로 '디존아이 FHC3115 프로', '디존아이 FHC115 프로', '디존아이 FHC313 프로', '디존아이 FHC105 프로', '디존아이 FHC317 프로', '디존아이 FHC107 프로', '디존아이 FHC103', '디존아이 FHC312 PRO', '디존아이 FHC511 PRO' 모델이다.
'디존아이 FHC3115 프로'와 '디존아이 FHC115 프로' 모델은 한 번에 16개의 하드를 삭제할 수 있으며 15개를 복사 할 수 있다. 이는 국정원에서 인증된 제품 중에 하드 삭제 개수가 제일 많은 모델이다. 국정원으로부터 보안적합성 검증을 받은 부분은 외부로 하드디스크 내용이 유출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제공되는 4단계에 걸쳐 하드디스크 내용을 완전 삭제하는 'DoD 이레이저'기능이다.
국정원 보안적합성 검증을 통과한 '디존아이 FHC115 프로'는 컴퓨터와 연결하지 않고도, 전원만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매우 편리한 독립형 기기다. 한 시간에 150GB의 빠른 속도로 동시에 16개의 사타(SATA) 방식의 하드디스크를 삭제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복사 시에는 다양한 하드디스크 복사모드(데이터만 복사, 모든 파티션 복사, 전체 복사)를 제공한다. 간편한 원터치 유저 인터페이스와 하드디스크 착탈이 편리한 원터치 슬라이딩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하드디스크 브랜드나 용량에 관계없이 복사 시 완벽한 호환성을 제공하고, 장시간 사용시 발열을 최소화시켜 주는 고성능 쿨링팬을 장착하였으며, 공간 활용성을 높여주는 슬림한 세로식 설계가 돋보이는 상품으로, 처음 출시할 때 수입품 가격의 60% 수준에 출시, 화제가 됐다. '디존아이 FHC3115 프로'는 SATA방식의 하드디스크와 더불어 IDE 하드디스크, CF메모리도 복사, 삭제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디지털존은 CD프린터, 영구보관 DVD매체 및 복사기, 메모리 복사기 등을 전시회 현장 구매 시 20% 할인 혜택도 준다. 디지털존의 심상원 대표는 "국내 최대 공공 조달전시회인 '2015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통해 디지털존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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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보안적합성 검증필 받은 '하드 삭제기 FHC3115 프로'와 아래는 하드파쇄기. / 디지털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