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신곡] 플래닛쉬버가 ‘레인보우’로 만들어낸 또 다른 크러쉬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3.10 12: 02

 플래닛쉬버는 역시 프로듀서다. 블랙뮤직 감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가수 크러쉬의 색다른 매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크러쉬가 EDM곡으로 희망을 노래할 줄이야. 어색할 줄만 알았는데,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EDM 프로듀싱 및 디제잉 팀 플래닛쉬버는 10일 정오 새 싱글앨범 ‘레인보우(Rainbow)’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하고, 해당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레인보우(Rainbow)’는 전자음과 어쿠스틱 사운드가 어우러져 풍성한 선율을 자랑하는 곡. 

무언가에 지치고 힘들거나, 회의감을 느낄 때 들으면 좋을 만한 곡이다. 음악이 주는 분위기와 가사가 듣는 이들을 위로한다. ‘서로 다른 생각들/ 굳이 섞이지 않아도 돼/회색 빛 구름 낀 미소/ 맘껏 쏟아내고 난 뒤/하늘엔 레인보우’ 등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이 곡을 블랙뮤직 기반의 보컬리스트 크러쉬가 불렀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어울리지 않을 법한 분위기의 가수와의 협업인 듯 했지만,  플래닛쉬버는 크러쉬의 색다른 매력을 끌어내면서 절묘한 호흡을 만들어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의 영상미도 볼만하다. 그레이톤의 화면에 일곱 가지 무지개 색깔로 포인트를 준 감각적인 연출과 다양한 삶을 사는 사람들의 뛰는 심장과 열정을 표현한 기법 등이 기발하다.
또한 이번 싱글에는 크러쉬가 지원사격 한 ‘레인보우(Rainbow)’ 외에도 디제이/힙합 프로듀서 썸데프(Somdef)와 디제이 썸원(Someone)의 유닛인 썸 씨리어스(Som Serious)가 참여한 ‘레인보우 리믹스(Rainbow remix)’가 수록되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한편 플래닛쉬버의 새 싱글 ‘레인보우(Rainbow)’와 타이틀곡 ‘레인보우(Rainbow)’ 뮤직비디오는 오늘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oonamana@osen.co.kr 
플래닛쉬버 '레인보우' 뮤직비디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