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이 '화분'을 사랑스럽게 소화했다.
13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는 네티즌 추천곡으로 경연이 벌어졌다. 박정현은 알렉스의 '화분'을 선곡해 사랑스러운 목소리와 제스처로 무대를 꾸몄다.
박정현은 "몽환적이 곡인데, 내 목소리가 안 어울리는 것 같아 걱정이다"고 경연 전 떨림을 이야기했다.
소찬휘는 "팔색조다. 사람 혼을 쏙 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은 지난 경연에서 2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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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