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김유정이 배우 유승호와 멜로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김유정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김유정은 멜로 연기를 한다면 함께 하고 싶은 배우로 유승호를 꼽았다. 김유정은 "얼마 전에 제대하지 않았나. 아주 어렸을 때 2008년 영화 '서울이 보이니?'로 만났는데, 그건 멜로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유정은 "군 제대 축하하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길 바랄게"라며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어 YG 바비를 이상형으로 꼽은 것에 대해 "힙합을 좋아하는데, 그런 랩하는 스타일을 좋아한다. 목소리가 좋아서 관심이 있었는데, 너무 크게 화제가 됐다"고 말했다.
'연예가중계'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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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