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나영, "런던 공원서 바바리맨…혼내줬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3.14 23: 47

'세바퀴' 김나영이 영국 런던에서 바바리맨을 마주친 경험담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친구찾기'(이하 세바퀴)에는 지상렬, 김태현, 홍석천, 김영철, 허경환, 뮤지, 김나영, 박슬기, 에프엑스 엠버 등 예능프로그램 감초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나영은 "항공사 마일리지가 쌓여 있어서 런던으로 여행 갔다. 공원 문화가 좋다고 해서 공원을 갔다"며 "같이 간 동생이 나무 뒤에 누군가가 있다고 말했는데, 알고보니 '바바리맨'이었다. 너무 무서웠지만, 동시에 동양인이라 무시하는 건가 싶었다. 그래서 혼내줘야 겠다 싶었다. 영어 단어가 생각나서 '겟어웨이'라고 외쳤다. 황급히 바치를 입으면서 뒷걸음질 치더라"고 말했다.

'세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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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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