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살인사건
[OSEN=이슈팀] 예천 살인사건 용의자가 붙잡혔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북 예천경찰서는 전 시어머니를 살해한 용의자로 며느리 A씨를 붙잡았다.
며느리 A씨는 지난 13일 오전 3시 45분께 예천군 풍양면 자신의 전 시어머니 80대 B씨의 주택에서 B씨의 두 다리를 청테이프로 묶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4일 오후 3시 35분께 A씨를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서 체포했다. 사건 당일 A씨가 자신의 차량 번호판을 가리고 B씨의 집으로 향한 것을 경찰은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살해 동기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등에 대한 감정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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