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이 과감한 시스루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나는 킬러다'에서는 유민상을 죽이려는 킬러들의 활약이 그려졌다. 이날 세번째로 등장한 김지민은 과감한 검은색 시스루 상의에 가죽 레깅스를 입고 나타났다.
클럽에서 술을 마시는 유민상을 유혹하려고 했던 것. 김지민은 "내 미인계로 놈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노래를 부르던 중에 마이크선에 걸려 넘어졌고, 유민상은 "이거 몸 개그구만"이라고 말하며 폭소를 터트렸다.
김지민은 "실패다. 앞니 나갈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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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캡처